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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 『동양』 공연|여름과 연기 그리고 바람-테네시·윌리엄즈 작
중앙일보·동양방송은 창간 6주·개국 7주년을 맞아 극단 「동양」의 제2회 공연으로 「테네시·윌리엄즈」작 『여름과 연기, 그리고 바람』(전2부)을 오는 19일∼23일(하오3시30분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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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|이번 「시즌」서 미최상위 시청율 기록|인기외화 『마커스·웰비』의 닐슨조사
동양TV의 인기외화 『마커스·웰비』는 이제 영화에서 TV로 주역이 바뀐 영화산업의 「메카」 「할리우드」에서 제작되고 있다. 최근 미국에서 주간 1천3백만부로 세계최고의 발행붓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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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
조선인 학도병인「백성민」을 사랑한다고 미사꼬를 제국 군인인 그의 아버지가 처단하는데 미사꼬 역을 맡은 장유진의 애절한 호소의 장면을 녹음실 유리벽을 통해서 구경하던 시내 봉천동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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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4)여자의 집념…「미」를 가꾼다
20여명의 여자들이 체육복 차림으로 미용체조를 하고있는 체육실 문을 열면 가슴이 답답하도록 뜨거운 냄새가 확 풍겨 나온다. 꼭 꽃들이 자라고 있는 온실의 냄새같다. 생명체가 약동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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④
67년 3월6일. 인도「뉴델리」에있는 미국대사관정문을 황급히 두들겨대는 여인이있었다. 놀랍게도 그여인은 소련독재자 「스탈린」의 막내딸 「스베틀라나·스탈린」(48)이었으며 그녀는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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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은막의 새 신화
요즘 미국「할리우드」에는 종래 영화계의 전통을 깨고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는, 이른바「앤티·스타」(반배우)라는 젊은「히로인」들이 대거진출,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가 연속「히트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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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택동의 대신될까|출세욕의 화신 강청|루크=본사독점전재
고대 중국 제왕들은 자신의 수명이 마지막에 가까와오고 있으을 알면 사랑하는 처첩의 지위를 강화하고, 한장군의 지위를 승진시겨 자기처나 첩을 보호시킨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. 6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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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시대로 대약진|동양텔리비젼
밝고 맑고 좋은 방송을 목표로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는 동양TV는 3월18일을 기해 주간기본「프로그램」을 하계편성으로 개편하였다 .지곡을 뚫는 새 봄의 기운처럼 힘차게 뻗어가는 동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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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빌리·본」의 매력|한국 공연에 붙여|조광호
「빌리·본」의 매력은 한마디로 빈틈없는 「색스」의 「앙상블」에 있다고 하겠다. 1959년에 발표된 「은빛 달을 따라서」에서 최근의 「히트」곡에 이르기까지 소위 「트윈·색스」로 불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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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텔레비전
이젠 열풍도 가시고 대학가도 정상을 되찾는다. 세계 대학생들의 꿈과 사랑과 시와 생활은 어떤 것인지? 김영정 김두희 교수와 최희준 이봉조씨의 출연으로 엮어지는 심야의 교양쇼.